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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 주연요새 체이테 양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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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로 만들어진 극소특이점의 해결을 위해 찾아온 마스터 일행.

일행이 도착한 곳은, 그 몸에 구문룡을 새긴 작은 수수께끼(?)의
서번트가, 무법자나 무인들을 모은 체이테 양산박이었다.

양산박의 결성이야말로 특이점 해소의 열쇠라고 판단되어,
그 땅에 내려선 서번트들을 모은 일행 앞에,
결성을 저지하고자 하는 관군이 들이닥친다!

마주하는 생각들이 부딪히는 땅에서, 반복되는 격렬한 싸움.
양산박을 둘러싼 싸움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엘리자베트 바토리는 누군가와 함께 수수께끼의 그림자에 맞서 싸웠지만 패배한다. 성배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서 어떻게든 절벽 아래로 도망쳤지만 저주를 받게 된 바토리. 마찬가지로 영기가 소멸되기 직전이었던 누군가 - 구문룡(九紋龍) 사진이 자신의 영기를 넘기면서 새로운 엘리자가 탄생한다. 어째서인지 키가 작아져서 꼬마에 가까워지기는 했지만, 새로운 엘리자로 합한 바토리와 사진은 절벽 아래로 쫒아온 적들을 쓰러뜨린 뒤 양산박을 만들 것을 선언한다.

한편 돌아온 할로윈에 마스터는 마슈와 함께 준비를 하던 중, 다 빈치에게 극소특이점이 발생했다면서 관제실로 호출된다. 그런데 관제실 안에 있는 서번트들이 너무 많다. 근처에 있던 로빈 후드의 도움으로 다 빈치와 겨우 만나게 되고, 해당 특이점의 관측 정보에서 무너져 내린 체이테 성과 수수께끼의 서번트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레이시프트를 하고자 하지만, 특이점으로의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는 서번트들이 너무 많다보니 10기로 제한하고 일단 5기를 먼저 데리고 가기로 한다. 누구를 고를 지 고민하던 중 칼데아 주방조의 부디카에게 선발을 부탁하기로 하고, 그렇게 선발된 부디카/마타 하리/로빈 후드/아마쿠사 시로/자크 드 몰레와 함께 출발한다. 참고로 부디카가 자신을 제외한 4명을 선발한 이유는 그냥 '필링'이었다고.

험준한 산을 넘어가던 중 만난 도적을 쓰러뜨린 마스터 일행. 도적들은 두목을 부르려하지만 낮잠을 잔다고 해서 그냥 항복해버린다. 그 두목이 예의 서번트일거라 생각한 일행은 도적의 안내를 받아 그 무너져 내린 체이테성에서 자고 있는 두목을 만나게 된다.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자신을 깨운 로빈 후드를 물며 깨어난 작은 키의 두목인 여자아이는 자신을 엘리자, '구문룡 엘리자'라고 소개한다.

구문룡 엘리자는 이 '체이테 양산박'에서 성배를 손에 넣기 위해 양산박을 결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양산박을 결성하기 위해서는 도적이 아니라 서번트가 필요하고 그것도 108명이나 필요한 상황.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는 서번트가 많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수호전에 나온 대로라면 고구가 이끄는 관군과 싸워야 되는데, 어떤 형태로 나올 지 모르지만 극소특이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산박이 필요하기는 하므로 일단 레이시프트한 일부 서번트들과 떠돌아다니는 서번트들을 모아서 구문룡 엘리자가 원하는 대로 양산박을 결성하기로 한다. 방침이 정해진 뒤 구문룡 엘리자는 마스터에게 수령(두목) 직을 넘겨주게 된다.

양산박을 결성하면서까지 싸워야되는 적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아틀란티스&올림포스 슈퍼 리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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